최근 화장품 유해물질 검출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유명 브랜드나 광고 모델에 따라 좋은 화장품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 이제는 원료와 성분을 꼼꼼하게 따져가며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EWG 그린 등급 업체 비포앤애프터바이오 ‘라이징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달라진 화장품 구매 행태에 따라 업계에서도 성분을 전면에 내세워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실제 일반 등급 제품에 비해 유해 성분 평가 기준인 EWG 그린 등급을 충족하는 성분과 임상 실험을 통해 검증된 제품의 판매율이 24% 이상 높다”라고 말한다.

기초화장품 브랜드 ‘라이징스타’는 10대, 20대를 대상으로 한 코슈메디컬 제품으로 변해가는 소비자 니즈(Needs) 잘 반영하여 판매로 이어가고 있다.

연예인들의 피부를 담당한 한규리 대표가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로, 빅뱅의 멤버 탑과 배우 하정우가 제품 디자인 및 투자자로 나서며 요즘 뜨는 기초화장품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빅데이터뉴스(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1808281254488872798818e98b_23_